약사회,상반기 부작용보고 활성화 세미나’22일 개최

약사회,상반기 부작용보고 활성화 세미나’22일 개최

의약품안전관리 강사 교육 형태로 진행

약사회가 약물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5월 22일 개최한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약국을 통한 약물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의약품안전에 대한 약사직능을 강화하기 위해 5월 22일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2016년도 상반기 부작용보고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 안전센터(센터장 이모세)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약국에서 표준화된 의약품부작용 상담과 인과성 평가를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약사가 의약품안전관리의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진행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적도 함께 반영됐다.

의약품안전관리 강사 교육 형태로 진행이 되는 세미나에는 각 지부의 지역협력위원을 비롯해 교육, 홍보, 보고 등 약물감시활동에 참여할 관심 있는 약사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세미나에서는 ‘부작용 상담 방법 및 지침’을 비롯해 ‘WHO 이상사례 용어 소개 및 선택방법’, ‘부작용보고 프로그램을 이용한 인과성 평가하기’등에 대한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강의와 함께 ‘사례를 통해 배우는 부작용 인과성평가 방법’에 대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 ‘부작용 관련 주요 문헌검색 사이트와 특징, 검색방법’에 대한 약학정보원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각 분야 모범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2016년도 상반기 부작용보고 활성화 세미나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약사회원이나 약학대학 학생은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02-582-7896, 담당자 김나영)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