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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청구프로그램 클라우드 기반 새버전 개발
안정성및 편의성 확보통해 경쟁력 강화....내년 연말 경 오픈 예정
약사회 청구프로그램인 PIT3000.PM+20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약사회가 개발해 회원 약국에서 활용중인 프로그램이지만 여러 가지 불안정한 요소들에 대한 지적이 지속되자, 대대적인 안정화 작업에 나서, 회원약국들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박상용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클라우드 기반 약국서비스플랫폼(PSP)을 4억원을 투입해 개발하기로 상임이사회에서 승인됐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이를 통해 데이터의 안정성과 활용의 편의성을 기반으로 타 프로그램과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기존 프로그램 개발 주체인 약학정보원이 주도적으로 개발하며, 공식 협정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개발 내용은 ▲클라우드를 통한 약국 업무의 유연화 ▲유지 보수의 편의성, 기능 확장성 확보 ▲DB의 안전성.범용성등 확보 등이 중점개발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는 이 과정에서 실무적인 자문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일 예정이다.
개발 기간은 내년 10월까지 1년여간이며 PSP 개발이 완료되면 PSP와 PM+20 만 사용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약사회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가동되더라도 기존 회원의 부담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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