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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에서 '클란자CR' 심포지엄 개최

jean pierre 2015. 11. 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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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에서 '클란자CR' 심포지엄 개최

4개국 전문가들 참여해 학술 임상 공유의 토대 마련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2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KOTRA 월드 챔프 클란자CR정 아시안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월드클래스 300’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지원하는 KOTRA 월드 챔프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한국,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등 각국 슬관절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별 학술회와 RTD(Round Table Discussion)심포지엄으로 나뉘어 두 차례 진행됐다.

1차로 호치민 지역 구찌병원, 응웬찌풍병원, 안빈병원에서 슬관절 수술의 최신 진행 주요 과정’, ‘슬관절 약물 요법 이해’, ‘슬관절 재활 진행 과정’,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약(NSAID) 약물 이해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고, 이후 클란자CR이 소개됐다.

RTD(Round Table Discussion)심포지엄에서는 관절염 관련 최신 치료 기술에 대한 실제 사례를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각국의 정형외과 전문가 간 학술 임상 공유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소염진통제 개량신약 클란자CR’ 4상 임상자료가 발표됐다.

클란자CR은 기존 관절염에 주로 처방되는 소염 진통제의 부작용을 극복하고 복용의 편리성과 복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11200mg 1정을 복용하며, 속방층과 서방층으로 이루어져 24시간동안 지속적인 약물 용출을 나타내 방출제어형 제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4상 임상결과를 통해 기존 성분과 동등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약제다.

이번 행사의 주요 연자로 참석한 삼성의료원 문영완 교수는, “관절염은 세계적으로 발병되는 만성 질환이라며, “한국에서 약물학적, 임상적 치료에 진전과 성과가 많았던 만큼 다양한 성과와 경험을 여러 국가와 공유함으로써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한국 최신 의학 기술 및 지견에 대한 경험이 다양한 국가에 공유되고 전수될 것이고, 아시안 정형외과 전문가간의 보다 다양한 학술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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