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박영일 이대 부총장,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겸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은 10일 실장 및 센터장 인사발령을 끝으로 의료원장 및 병원장 인사에 따른 보직 인사를 마무리했다.
먼저 이화여자대학교 대외부총장을 맡고 있는 박영일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가 이대목동병원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겸 연구중심병원 추진단장에 임명됐다.
새롭게 이대목동병원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겸 연구중심병원 추진단장을 맡게 된 박영일 대외부총장은 1976년 행정고시(23회)에 합격, 기획조정심의관, 공보관, 기초과학인력국장, 연구개발국장, 과학기술정책실장 등 정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지난 2006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과학기술부 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 및 R&D혁신단장을 맡아 미디어-기술-사회 간의 연관성에 착안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지난 2014년 8월, 이화여자대학교 대외부총장에 임명돼 현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임 박영일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겸 연구중심병원 추진단장 임명으로 이화융합의학역원의 대외활동과 연구중심병원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대목동병원 QPS센터장에는 한종인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임명됐으며, 국제협력실장에는 김선종 치과 교수가 선임됐다.
또한 최희정 감염내과 교수가 이대목동병원 감염관리실장에 임명됐으며, 주웅 산부인과 교수가 진료협력센터장 겸 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장을 맡게 됐다.
아울러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 전산실장에는 조도상 신경외과 교수가 선임됐으며, 홍보실장에는 김한수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임명된 실·센터장들은 오는 2017년 7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새로운 경쟁력 확보와 함께 환자 안전 및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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