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정신건강의 날 기념음악회 개최

인천시, 정신건강의 날 기념음악회 개최

27일 오후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서

2011년 04월 22일 (금) 08:29:3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오는 4월 2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마음 쉼 콘서트’란 주제로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씨, 한국의 폴포츠 김태희씨가 초청되어 삶의 시련을 건강하게 극복한 사연과 함께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날로 치솟는 물가와 실업난 등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마음의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있고, 이와 더불어 우울 및 자살과 같은 정신건강문제도 증가함에 따라 이에 따른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따라서 이 날 행사를 통해 일상으로 지치고 힘든 마음에 휴식을 줌으로써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동시에 정신질환 및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인천광역시정신보건센터 이유진 센터장은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짧은 시간이라도 마음의 휴식을 통해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날려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재충전할 있기를 바란다.”며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권하고 있다.

김종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코파마뉴스(http://www.emedic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