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병원계(병원소식,병원협회)

日.中, 대구 효성병원서 의료문화 관광

jean pierre 2011. 4. 21. 20:13
반응형
日.中, 대구 효성병원서 의료문화 관광
여행사. 언론인등 견학..의료인프라 체험
2011년 04월 21일 (목) 20:03:3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중국 견학팀
일본과 중국 대형 여행사 대표, 언론인들이 대구의 선진 의료 문화와 관광을 위해 20일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을 방문했다.

이번 일본 VIP팸투어는 대구시 의료관광산업팀과 여행사인 (주)플랜넷 주최로 일본 대도시권 여행사 대표 및 언론인 5명이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효성병원의 선진 의료프로세스와 인프라를 둘러봤다.

 

방문단 일행은 병원 라운딩을 시작으로 종합검진센터를 찾아 기본검진(혈압, 키, 몸무게), 체성분 검사, 복부 초음파(간), EKG(심전도), BMD(골다공증) 등을 체험했다.

특히, 일본 언론인들은 "효성병원 측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면서 "일단 일본의 산후조리원 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호텔식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다는 부분이 흥미롭다"고 전했다.

   
                                          ◆일본 견학팀
이어서 오후 3시 30분부터는 중국 VIP 초청 팸투어가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와 (주)첫눈애 여행사의 주최로 중국여행사 및 의료관광 에이전트사 대표 15명이 방문했다.

 도착 직후 효성병원을 둘러보고, 환자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는 친환경적이고 명품적인 진료환경(가족분만실, 입원실, 수술실), 여기에 인정받는 우수한 의료진과 특화된 건강검진들을 둘러보면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효성병원은 메디시티 대구 의료서비스의 선두병원인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 시범기관으로서 고품격을 표방한 의료환경 개선 등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특히 최근 지진과 쓰나미 여파로 일본 관광객이 줄어들고 있고, 최근 한국으로의 관광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일본인과 중국인을 상대로 의료관광기관을 연계해 의료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 중에 있다.

김종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코파마뉴스(http://www.emedico.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