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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갑상선암 환자 새 시술법 개발 | ||||||
타액선 내시경술로 수술부위 최소화..효과도 좋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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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관련 두경부외과 최정석 교수는 기존의 치료법에 효과가 없는 타액선염(갑상선암의 치료 후 합병증으로 생긴) 환자에게 타액선내시경술을 이용한 치료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춘계 갑상선 학회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타액선 내시경술이란 타액선관에 내시경을 삽입하여 직접 타액선관을 보면서 시행되므로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신의료기술로 국내에서는 인하대병원에서 유일하게 시행되고 있는 최첨단 치료법이다. 이는 마치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 반드시 위내시경을 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타액선 질환이 의심되면 타액선 안을 내시경으로 직접 보면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다. 타석이나 용종, 협착과 같은 타액선 질환으로 인해 타액선염이 생기는 경우 항생제 치료, 소염제 투여 후 반응이 없는 경우 타액선 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과거의 주된 치료이자 유일한 방법이었으나, 타액선 내시경술은 타액선 절제술 전에 시행할 수 있는 좋은 치료방법이다. 즉, 타석이 있는 경우 타액선 내시경과 겸자를 이용하여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도 쉽게 타석을 제거할 수 있으며 협착으로 인한 경우에도 풍선 도자를 이용하여 좁아진 부위를 넓혀 타액의 흐름을 좋게 할 수 있다. 보통 타액선절제술을 하는 경우 4~5일 정도 걸리는 입원기간을 1~2일로 단축할 수 있어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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