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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몽골교육문화과학부 협약

jean pierre 2011. 5. 1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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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몽골교육문화과학부 협약
지정병원 통해 산하직원 건강관리
2011년 05월 09일 (월) 18:18:4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9일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차관 KULANDA)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 3월 4일 실시한 몽골 유일의 국립방송사인 MNB(몽골국립방송사, 사장 오윤달)와의 해외의료관광 마케팅 관련 업무협약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KULANDA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차관이 직접 본원을 방문하여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3만 2천여명의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및 산하기관 직원들의 진료를 전담하게 되었으며 한국 유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인하대병원은 JCI 인증 (국제의료기관인증,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및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의료시스템으로 몽골인들의 건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 인하대병원은 지난 2008년 몽골 제 1,2,3 국립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의료진 연수와 몽골 현지 의료봉사 등 다각적인 활동으로 몽골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교육문화과학부와의 협약으로 보다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관계가 형성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KULANDA 차관은 “인하대병원은 몽골과 긴밀한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어 신뢰가 간다.”라며 “인하대병원의 수준 높은 글로벌 의료기술로 4만여명의 몽골 근로자 및 유학생들의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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