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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2016년 1,500병상 규모로 재탄생

jean pierre 2012. 5. 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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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2016년 1,500병상 규모로 재탄생
6백병상 증축..2,500억투입 국내 TOP7진입 목표
2012년 05월 03일 (목) 10:05:3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인하대병원이 1,50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이와관련 최근 인천 중구청으로부터 600병상 규모의 신관건립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하대병원은 2016년 초 신관 오픈을 목표로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증축이 마무리되면 1,500병상 규모의 초대형 병원이 된다.

 

병원측은 "신관은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전문 진료센터로 국내 최고수준의 특성화 전문센터 2~3개를 육성하여 양적 팽창과 더불어 질적 향상을 이루고자 한다. 특성화 전문 진료센터에는 중증 및 고령질환 중심으로 운영하기 위해 암센터, 심장ᆞ뇌ᆞ혈관센터를 신설하고, 폐암센터 및 류마티즘ᆞ관절센터 등 경쟁우위 분야에 선택과 집중의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여 특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 신관은 본관의 명성과 시스템을 뛰어넘는 초일류 의료기관의 표본을 제시하는 최첨단 병원으로 건립 예정이다.” 며 “이는 단순히 양적 성장이 아닌 국내 Top 7의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더 나아가 인천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의료기관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한편 건립 승인날짜는 지난 2012년 4월 16일자였으며 신관의 부지는 약 1만8,512m²이며, 투입되는 건축비는 약 2,5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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