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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고교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 교육

jean pierre 2012. 8. 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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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고교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 교육
24팀 대상 전북지역 본선진출자 선정 대비
2012년 08월 30일 (목) 08:16:5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제4회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 전북지역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기 위한 교육을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노인보건의료센터 지하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사1명, 학생2명이 한 팀이 되어 총 24팀이 참석하였으며 다음 달 10일에 있을 지역 예선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경연대회를 위한 교육은 고교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실시한 심폐소생술의 여부와 적절성에 의해 생사가 크게 좌우된다. 이에 훗날 사회에서 활동하게 될 고등학생들에 대한 교육은 응급처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전북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재백 교수는 “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응급의료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교응급처치교육의 활성화 및 응급의료의 생활화를 확산 시키고자 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전북지역 본선 진출을 위한 경연대회는 다음달 10일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지하 세미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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