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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척추질환 석학들이 3년 후 한국에 모인다

jean pierre 2015. 4. 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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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척추질환 석학들이 3년 후 한국에 모인다

 

2018년도 53차 세계 척추측만증학회 한국유치 성공

 

 

대한척추외과학회(회장 김기택)2018년 제 53차 세계 척추측만증학회 (Scoliosis Research Society, SRS)의 한국 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척추외과학회 임원들은 3년 전 유치에 실패한 경험을 교훈 삼아, 2018년도 학회 유치를 위해 꾸준히 학술교류를 하며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왔다.

 

그리고 지난 1, 개최지 심사를 위해 미국에서 직접 건너 온 SRS 실사단이 한국에 방문했을 때 실사에 적극적으로 임하였고, 회의장, 호텔, 만찬 장소 선정 등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53SRS 학술대회는 201810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대한척추외과학회 총무이사 조규정 교수(인하대병원 정형외과)"이번 세계 척추측만증 학회 유치를 성공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RS1966년 창립되어 척추관련학회 중 가장 역사가 오래 된 학회로 올해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진다. 척추 변형뿐만 아니라 척추 질환 전반에 걸친 주요한 연구와 학설이 발표된 학회로 높은 학문수준으로 잘 알려진 학회이다. 매년 전 세계에서 약 2,000 명 이상의 척추의사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참가자 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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