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인터비즈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7월 제주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최대 산학연벤처 기술이전의 장
공식집계가 착수된 지난 4년간 확인된 기술이전 성사 건수만 20여건, 기술 이전료만 460억원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분야 최대 규모의 산학연 벤처 간 기술이전 및 제휴의 장인 제12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2014행사가 올 7월 첫주 제주에서 개최된다.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파트너링을 통한 창조적 가치 실현 - Realizing the Creative Value Thru Partnering" 라는 행사 슬로건 하에 우리나라 제약산업 및 바이오산업 분야 최대의 산․학․연․벤처기업 및 보건의료관련 기관 간 보유 기술이전 및 투자 파트너쉽 형성의 장인 “제12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4(the 12th InterBiz Bio Partnering & Investment Forum 2014)”행사를 2014년 7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동 포럼이 글로벌 시장 및 제도환경변화로 인해 초래되는 고비용 저효율 기조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생산성 제고를 시도하는 산업계의 협력수요와 학계 및 연구계, 벤처업계의 유망 보유역량이 최적의 형태로 결합함으로써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갖춘 소중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휴 협력의 중요 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매년 상당수의 기술이전, 라이센싱, 공동연구, 투자실적이 도출되어 산학연의 동반성장과 산업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기술이전 실적에 대한 공식집계가 착수된 최근 4년간 동 포럼을 통해 조직위사무국에 접수된 기술이전성사 건만 20여건, 계약액규모만 460여억원에 이르고 있고(2013년도 10여건 60억원), 기술이전 성사된 다수 유망기술들이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현장에서 본격 상업화 개발이 진행중에 있음은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럼 창립 12주년을 맞이하여 조직위 사무국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산학연벤처를 대표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KIST, KAIST, 기초과학지원(연), 생명공학(연), 순천향대 링크사업단 등 8개 공동주관기관 소속 20명의 운영위원들이 동 포럼에 대한 산학연벤처기업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코자 아무 불편함이 없이 참가자들이 파트너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행사개최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밝히고 “성공적 개최를 통해 올해도 많은 유망기술들이 최적의 파트너를 만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11회 포럼에는 140여개기관 430여명이 참석하여 산학연벤처기업이 보유한 110여개 유망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 전략적 파트너쉽 형성을 위한 발표, 상담 등이 진행된 바 있다.
제12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2014 행사는 2014년 7월 2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섭지코지 소재 휘닉스아일랜드에서 “파트너링을 통한 창조적 가치 실현”을 슬로건으로 하여 7월 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개최기간중 유망기술 및 아이템을 발표하는 “프리젠테이션 & IR 섹션”, 산학연벤처 기술공급자와 수요자간 1대 1 미팅이 진행되는 “파트너링&투자섹션”, 국내외 CRO, CMO, 컨설팅기관들이 참여하는 “컨설팅센션” 등 총 5개 섹션으로 구성된 제12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2014는 4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참가등록이 진행되며 행사 참가관련 문의는 조직위 사무국(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진흥실 T. 02-525-3108) 또는 8개 주관기관별 담당부서와 협의하면 된다.
행사참가안내와 유망아이템 정보열람등 세부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interbiz.or.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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