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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태 제약협회 이사장 3대 회무 방침 밝혀

jean pierre 2014. 2. 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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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태 제약협회 이사장 3대 회무 방침 밝혀

 

위상 강화. 상생 환경 조성, 대국민인식 개선 총력

 

 

11대 제약협회 이사장에 선출된 조순태 녹십자 사장은 임기동안 제약협회 위상강화 유관단체와의 원활한 협력으로 상생환경 조성제약산업에 대한 대국민인식 개선을 위해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의 제약업계의 어려움은 엄살이 아니라는 것을 누구보다 업계 여러분들이 잘 아실 것이며 다양한 규제일변도 정책으로 제약산업은 정체되고 비제약으로의 사업다각화는 필사적인 몸부림이라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이런 환경 악화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우리를 더욱 옥죄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 와중에 저가구매제가 폐지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로 집행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힌 조 이사장은 그럼에도 본질적으로 제약업계 환경은 변함이 없고 정부의 육성, 지원책 약속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뒷받침되지 않아 아쉬운 것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그렇다고 한탄만 하고 있어선 안되며, 회원사들의 사즉생의 각오와 일치단결된 마음으로 환경을 극복하고 변화를 이끌어, 제약주권을 지키고 글로벌화를 통해 국가경제에 이바지 하는등 변화와 혁신, 오픈 이노베이션의 주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 이사장은 이의 실현을 위해 3가지 협회 정책 목표를 제시했다.

 

제약산업 위상 강화를 위해 제약산업 7대 강국으로의 부상을 위해 의약품 관련 전 분야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확보하고 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관단체, 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현재와 미래에 국민과 국가에 기여하는 제약업계가 되기 위해 파이를 키우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제약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현재 국민들이 인식하는 약가거품, 불건전 거래행위의 표본이라는 오명을 씻기위해 국민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공동의 노력을 전개해야 할 것이며 더욱 홍보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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