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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약사회장 고발 취소, "참담하다"

jean pierre 2018. 5. 2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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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약사회장 고발 취소, "참담하다"

 

고발당한 약사및 동료약사들 20일 입장문 발표

 

조찬휘 약사회장에게 고발당한 회원들과 이를 지켜 본 동료들 명의로 된 입장문이 20일 밤늦게 배포됐다.

 

조찬휘 회장의 위선적 고소 취하에 대해 7만 약사님들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하의 이 입장문은, 얼마 전 조 회장이 회원들을 상대로 한 고소를 취하 한데 대한 반박의 내용이다.

 

이 글에서 이들은 이제 와서 고소를 취하하는 조 회장을 보면서 참담함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경찰조사 결과 무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이후 무혐의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것은 너무 야비하고 가증스럽다는 주장이다.

 

이들이 이런 주장을 하는 이유는 조회장이 역시 고소했던 관악구 약사회장의 경우, 무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자, 발 빠르게 고소를 취하하였기 때문에 같은 순서를 밟는다는 것이다.

 

또한 “그동안 연락도 없던 주변인들이 조 회장을 설득 할테니 고소 취하를 해 달라며, 내가 중재해 주겠다”고 말해,  분노케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조회장이 고소한 건은 이미 공론화 된 내용이며, 이를 토대로 고발하는 것은 회원 입에 재갈을 물리는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끝으로 이들은  조찬휘 회장에 자신들에게 입에 담기도 어려운 말로 비아냥거렸다고 밝히며, 자신들의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그 당시의 당당함은 어디가고, 이제 와서 고소 취한다고 호들갑을 떠는 모습이 가증스럽다고 입장을 냈다.

 

아울러 "조회장은 더이상 회원들을 기만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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