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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학술 세미나

jean pierre 2024. 9. 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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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학술 세미나 

 ‘테크니스 퓨어See’ 런칭 후 첫 온라인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대표 성종현)이 8월 29일 안과 전문의 대상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자사의 최신 백내장 수술용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퓨어See(TECNIS® PureSee IOL)’의 사용 경험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내 런칭 후 테크니스 퓨어See의 사용 경험이 소개된 첫번째 온라인 세미나인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였으며,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고경민 교수, 공안과병원 한영수 원장, 부산성모안과병원 채수혜 과장이 연자로 참여해 테크니스 퓨어See의 사용 사례와 의미, 백내장 수술의 최신 지견 등을 발표했다.

좌장을 맡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는 “기능적 시력은 일상생활 업무와 관련된 근거리 시력까지 포함하는데, 최근에는 백내장 수술에서 기능적 시력 교정이 환자 삶의 질 유지를 위해 중요한 목표가 되었다”고 전하며, 환자들이 수술 후에도 안정적인 시(視)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돕는 치료옵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의 보고에 따르면, 현대인들은 55세 이상의 높은 연령에서도 게임과 컴퓨터 사용,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 여행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는 데 하루 최소 6시간 이상을 보낸다. 이러한 여가활동 외에도 현대인들이 자동차 속도계 보기, 요리, 걷기 등 일상적 작업을 수행하는 데에는 다양한 거리의 시력이 필요하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대인의 삶에서 다양한 기능적 시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고경민 교수는 “기능적 시력은 과거에는 단순히 원거리 시력을 향상시키는 것과 관련 있었으나, 현대에 들어서는 컴퓨터, TV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일상생활 업무를 수행하기 좋은 시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정의되고 있다”며, “인터넷 접근성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한국은 기능적 시력의 중요성이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최근에는 전체 백내장 환자 중 약 79%에 달하는 60대 이상에서도 스마트 사용률이 96%에 이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기능적 근거리 시력에 대한 만족도가 백내장 수술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테크니스 퓨어See는 원거리부터 근거리 시력까지 교정 가능한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단초점 인공수정체와 비교할 만한 원거리 시력을 유지하면서 향상된 중간 거리 및 근거리 시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뿐만 아니라 굴절형 인공수정체에 회절링을 없앤 새로운 디자인 설계를 통해 달무리 현상, 빛 번짐 발생율을 단초점 인공수정체 수준으로 낮췄으며, 중심부 이탈로 인한 굴절 오류에 관용성(tolerance)이 높아 수술 후 우수한 원거리 시력 교정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아이핸스(Eyehance)부터 퓨어See까지 테크니스 시리즈 인공수정체에 대한 수술 경험을 발표한 채수혜 원장은 “다양한 조건에서도 시력의 질 저하에 대한 우려를 낮출 수 있는 인공수정체가 지속 개발, 도입된다면 국내 백내장 치료 범위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녹내장, 고도 근시 등을 동반한 다양한 유형의 백내장 환자에서 테크니스 퓨어See 수술 경험이 있는 한영수 원장은 “백내장 환자들은 수술 후 잔여 굴절 이상 등으로 인해 시력의 질이 낮아질 수 있다”며, 백내장 수술 이후 효과적인 시력의 질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존슨앤드존슨비전 서지컬비전 성종현 대표는 “테크니스 퓨어See는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의 R&D 노력이 담긴 기술력의 결정체로, 단초점 인공수정체 수준으로 빛번짐 등의 부작용을 줄이고 굴절 이상에 대한 관용성을 높임으로써 수술 후 현대 백내장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된 인공수정체다”라며,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테크니스 퓨어See의 수술사례를 보다 많은 국내 전문가들께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인공수정체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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