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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프랑스 대사, 코로나 협의위해 파스퇴르硏 방문

23일..치료제 연구 진척상황과 프랑스-한국 협력 강화 논의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가 코포나 치료제 관련 협의를 위해 4월 23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를 방문한다.

류왕식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및 국제적인 연구팀과의 첫 만남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연구에 관한 진척상황과 프랑스-한국 간 협력 강화 전망에 관한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관련 주요한 연구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후보 약물을 찾아내는데 상당한 진전을 이룬 바 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코로나19 치료제 연구개발 분야에서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프랑스 파리에 최초로 설립된 파스퇴르연구소를 중심으로 하는 파스퇴르연구소 국제 네트워크에 속해 있다.

이번 회담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관련하여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연구 현황을 기반으로 프랑스와 한국 간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연구소측은 밝혔다.

필립 르포르 대사는 프랑스와 한국 간 과학협력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및 기타 신종 감염병 퇴치를 위한 국제 협력 부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뛰어난 업적에 경의를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