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대, 친고령특성화대학원 설립지원대학 선정
복지부-보건산업진흥원, 공동주관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5년 도 ‘친고령 특성화 대학원’ 설립 지원 대학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우리나라의 고령화 진행에 따라 고령친화산업과 비즈니스를 접목시킬 수 있는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국내 최초로 '친고령 특성화대학원'을 선정․지원하기로 했었다.
이 사업은 국내 고령친화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산업발전 제고를 위한 관련 산업 인재수요에 부응 하기 위해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융합지식을 갖춘 석·박사급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차의과학대학교 ‘친고령 특성화 대학원’ 사업추진단 (총괄책임자: 정우식 교수)은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명쾌한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타 대학에서는 불가능한 6개 단과대학의 융합 과, 차병원그룹의 15개 이상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한 현장실무 및 글로벌 리더 양성 계획으 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의과학대학교가 명실공히 저출산 고령사회의 흐름 속에 고령관련 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또 다른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정부 지원하에 이루어지는 사업인 만큼 차의과학대학교가 고령친화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발전 제고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5년간 30억원 규모의 정부지원과 차의과학대학교에서도 약 46억원의 비용을 투자하여 약 100여명의 석박사급 고령친화 전문인력을 학위 과정 동안 전액 장학금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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