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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씨게이트, 무인기기용 체온 측정 솔루션 개발

jean pierre 2018. 12. 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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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씨게이트, 무인기기용 체온 측정 솔루션 개발

병원정보시스템(HIS) 의심환자 위치 추적, 신속 대응

한국의 중소기업이 메르스 방역에 필수적인 체온측정을 무인기기인 키오스크를 통해 구현하는 솔루션 개발에 업계 최초로 성공했다.

스마트병원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 포씨게이트(대표 안광수, http://4cgate.com)는 등록, 수납, 처방전 발급 등을 위해 사용하는 병원의 키오스크(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을 통해 환자 등 병원 이용객의 안면온도를 자동으로 측정해 메르스 등 전염병 발생시 비접촉 방식으로 체온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비접촉 안면온도 측정시스템(CSTS, Contactless Skin Temperature System’을 개발했다고 오늘 밝혔다.

그간 병원이나 공항 등에서 활용하는 열 적외선 카메라는 설치·운영에 드는 비용이 높아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한계가 있었던 반면, 포씨게이트에서 개발한 솔루션 ‘CSTS’는 종합병원에 이미 설치되어 있는 키오스크에 간단히 추가하는 방식으로 비용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전염병 발생시 저렴한 비용으로 넓은 지역에 설치하여 의료진의 감염 우려 없이 대중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방식은 디지털화된 정보를 통해 환자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관리를 해 추적 등 초기 대응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병원 도착 후 환자 등록 혹은 수납, 처방전 발행 등 업무를 보는 동안 자동으로 안면 온도를 측정해 개인정보와 함께 병원정보시스템(HIS)과 연계해 효과적인 방역체계를 갖출 수 있다.

비상 시에는 주요 출입구에 배치해 모든 출입자를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안면 온도를 측정하도록 함으로써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비상 방역 망으로도 전환 활용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근접 센서링을 활용한 최적 위치 탐색 기술, 안면 추적 정확도를 높여주는 인공지능형 기술, 보급형 화상장비로도 구현 가능한 안면 인식기술 등을 솔루션에 탑재해 가격 대비 효율성을 극대화 했으며,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특허 출원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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