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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저소득층 개안 수술비 지원
한국실명예방재단에 1,500만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은 9월 17일 지난 1년간 전 직원이 급여 우수리와 각종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저소득층 개안수술비 1,500만원을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이태영)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10월 24일 한국남부발전에서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개안수술비를 후원하기로 한 협약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2013년에는 이 후원금으로 12명이 시력을 되찾은 바 있다.
한국실명예방재단 이태영 회장은 전달식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적인후원에 감사드리며, 많은 환자들이 수술비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지난 한 해 저소득층 약 3,300명(5,500안)에게 개안수술비를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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