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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지속형 비만치료제 효과 확인

jean pierre 2024. 8. 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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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지속형 비만치료제 효과 확인

높은 In vitro활성 및 In vivo 혈당강화  

한국비엔씨(대표이사: 최완규)는 8월 9일 ㈜프로앱텍(대표이사: 조정행)과 공동개발하고 있는 지속형 비만치료제중 GLP-GIP-GCG 삼중작용제의 후보물질을 보유기술인 ‘SelecAll’을 이용하여 도출하였고 높은 in vitro GLP1 활성 평가와 in vivo 혈당강하 효과를 확인하였다.

한국비엔씨와 프로앱텍은 지난 2월 28일 지속형 당뇨 비만 치료제를 공동연구개발하고 상용화하기로 계약한 바 있고 개발물질을 통하여 전세계로 진출할 계획이다.

본 후보 물질은 서열분석을 통하여 24종의 펩타이드를 만들었고 이를 AI기술을 이용하여 위치 특이적 알부민을 결합시켜 후보물질을 제작하였다. 

제작한 후보물질의 in vitro 활성평가와 in vivo 혈당강하효과를 분석한 결과, 몇 개 물질이 높은 in vitro활성과 in vivo 당 내성 효과를 보여 1차 후보물질로 선정하였다.

현재 비만치료제로 전세계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GLP1-Agonist와 효과가 입증된 GLP/GIP 이중 작용제, GLP/GIP/GCG 삼중 작용제가 당분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릴리의 마운자로(티르제파티드; GLP/GIP 이중작용제)는 23년 3분기까지 3조8천억원의 판매를 보였고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세마글루티드; GLP1작용제)역시 동 기간에 4조원의 매출을 보였다. 

 

따라서, 많은 회사가 이를 개발하기 위하여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한국비엔씨는 “프로앱텍의 클릭화학과 AI(인공지능)를 이용한 비천연아미노산 삽입기술 및 위치특이적 알부민 결합기술을 활용하여 전세계 당뇨, 비만 치료물질로 주도하고 있는 GLP1작용제등을 타겟으로 3주 이상의 긴 체내 반감기와 효과가 우수한 지속형 신규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비엔씨는 프로앱텍과 긴밀히 협력하여 도출된 1차 후보물질의 GIP, GCG 활성평가와 비만질환모델 동물 효력시험을 진행하여 그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국비엔씨와 프로앱텍은 제품성이 높은 지속형 당뇨, 비만치료 최종 후보물질을 올해안에 도출하여 후속 제품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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