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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약사회, 봉사하는 여약사상 아시아에 전파

jean pierre 2013. 7. 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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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약사회, 봉사하는 여약사상 아시아에 전파

 

필리핀서 건강캠페인..네트워크 구축통해 다양한 인보활동

 

 

 

한국여약사회(회장 성수자)가 인류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아시아 건강캠페인을 필리핀 현지에서 진행했다.

 

이와관련 한국여약사회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필리핀에 머무르며 주요 인사들과 아시아 약업계 전문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필리핀 내 제약환경 탐방, 현지인 대상 건강강좌 개최, 지역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만남을 통해 한국여약사회는 필리핀 약업계 전문인들과 아시아 건강전문가 그룹을 구축했다.

 

또 한국 최초로 Department of Health(이하 DOH) National Center에 내방, 필리핀 보건부 주요인사와 만나 아시아 건강증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확인하며 상호간 교류,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결의했다.

 

DOH National Center for Pharmaceutical Access & ManagementMA. VIRGINIA G. ALA 디렉터는 한국여약사회의 내방을 크게 환영하며 앞으로 한국여약사회와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활동을 모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여약사회는 University of Philippines(이하 UP)의 약학대학에 내방, 미래의 건강전문가인 약학 대학생들에게 선배 약사로서 직접 강의를 펼쳤다. 정재욱 부회장의 마약퇴치 강의를 시작으로 약학대학 재학생들과 약사의 위상정립 및 진로 등 다정한 약사 선배로서 상담시간까지 가지는 훈훈한 자리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Imelda G. Pena 약학대학 학장은 약학대학 재학생들이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약사 선배들을 만나 조언을 듣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추후 글로벌 약업계 전문인 그룹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한국여약사회 회원들은 제약사 Amherst Laboratories, 약국체인 Mercury Drug store를 통해 필리핀의 제약환경 탐방에도 나섰다. 각국의 제약환경의 차이점, 이점 등을 체험하고 현장에 직접 들러 실질적으로 경험해보는 시간이었다.

 

마닐라 현지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도 이어졌다.

 

코피노 후원시설인 KOPINO SARANG에 들러 비타민, 영양제 등 다양한 건강기능 식품과 더불어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또 프란시스코 초등학교에 들러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요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 및 성장에 도움을 주는 건강체조 등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KOPINO 후원 및 프란시스코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물품은 후원사인 굿모닝월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기에 가능했다.

 

굿모닝월드 관계자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반의 건강증진을 목표로하는 한국여약사회 캠페인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이번 프로젝트를 지원하게 되었다.""인류보건향상에 뜻을 더하기 위해 앞으로도 아시아건강캠페인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국여약사회 성수자 회장은 "건강 전문가인 약사들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국내에서 쌓아온 봉사활동 경험을 토대로, 이렇게 해외에 나와 직접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앞으로 필리핀 약업계 전문인들과 맺은 네트워크를 통해 양국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아시아건강캠페인은 필리핀을 필두로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성, 확대해갈 예정이며 이에 걸맞는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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