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출시 봇물

혈관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출시 봇물

 

초겨울로 접어들며 날씨가 급격히 차가워지고 있다.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심근경색증·뇌졸중 등 혈관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의 온몸을 감싸고 있는 혈관은 생명유지를 위한 혈액을 장기 곳곳에 운송하는 주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이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날씨는 혈관에 큰 부담을 준다. 급격한 혈관 수축과 혈압의 상승을 반복해서 가져오기 때문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일교차가 1도씩 커질 때마다 0.7에서 1.8%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문가들은 겨울철 혈관건강을 위해서는 보온에 신경을 쓰고 올바른 생활습관과 적절한 운동을 추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다양하게 출시된 혈관 관리 건강기능식품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도 혈관건강에 도움이 된다.

 

◆ 일화 ‘레드퓨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일화(www.ilhwa.co.kr, 대표 이성균)의 신개념 건강브랜드 예비채(yeviche)는 혈관건강을 도와줄 전용 건강기능식품 ‘레드퓨어’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혈중 중성지질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rTG 오메가-3와 콜레스테롤 개선에 효과적인 홍국,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바나바잎 추출물이 과학적으로 배합되어 심혈관계 질환 및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을 준다.

 

‘레드퓨어’에 함유된 rTG 오메가-3는 일반적인 오메가-3에 비해서 흡수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혈관질환 예방은 물론 두뇌영양공급 및 기억력 개선, 시력보호, 안구건조개선 등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도와 대표적인 성인병인 대사증후군 등도 예방할 수 있다.

 

일화의 이기재 예비채 사업부장은 “뇌심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국민의 대표적인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생명까지 위협하는 무서운 질환인 만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예비채는 건강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테라피스트의 전문 상담을 통해 혈관건강 등 고객에게 필요한 종합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종합 헬스케어 브랜드인 예비채는 혈관건강을 위한 ‘레드퓨어’ 외에도 인체기관을 강화해 건강수명 연장을 도와줄 전용 건강기능식품 6종을 선보이고 있다.

 

◆ 씨스팜, ‘혈관팔팔’

 

천연원료 건강기능식품기업 씨스팜은 혈관기능 개선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혈관팔팔'을 지난달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에 출시한 ‘멜론SOD’의 제품명을 리뉴얼해 출시한 것으로 혈관 벽 두께가 증가하는 것을 막음으로써 혈관의 내부 공간을 확보해 혈액 운반을 원활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씨스팜 최희성 부장은 "혈관도 피부처럼 노화돼 두꺼워지거나 딱딱해질 수 있는데 그 결과는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성이 크다"며 "이 제품은 피부처럼 혈관을 두껍지 않고 유연하게 관리해 혈액 운반을 원활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씨스팜은 항염효과의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을 주성분으로 한 '관절팔팔'이 대표제품이며, 캐나다 산 천연 비타민을 함유한 '비타팔팔'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 LG생명과학, 리튠 ‘솔루션-K’

 

LG생명과학의 리튠 ‘솔루션-K’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모나콜린K 성분과 혈행 관리와 혈중 중성지질 개선 소재인 오메가-3가 들어있는 제품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을 도와준다.

 

이 제품의 경우 오메가-3 외에도 붉은 쌀에 번식한 누룩(홍국) 추출물 성분인 모나콜린K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모나콜린K는 임상시험을 통해 혈액 속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춰주는 것으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

 

LG생명과학 건강기능식품 리튠 마케팅 담당자는 "혈행 개선,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은 겨울철 혈관 건강 관리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 제품은 3가지의 혈관 건강 관리가 한번에 가능한 제품으로 겨울철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