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부담 늘리면 대형병원 집중 해소되나?" | ||||||
병협, 수가 조정 통한 해결방법에 이의 제기 | ||||||
| ||||||
종합병원의 외래환자 집중 완화를 위해 본임부담률을 조정하는 것은 근시안적이고 현실안주형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병원협회가 주장했다, 병협은 이와관련 “28일 열린 제12차 건정심 제도개선소위에서 의료기관기능재정립 정책하에 이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국민의 의료수요 변화와 공급형태 변화를 감안하지 못한 단편적인 논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이라는 대전제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하나 물리적 규제에 의한 일차의료 활성화 및 수가 조정 측면에서의 접근은 원칙적으로 반대 한다"고 밝혔다. ◆병원급만 타겟 '안돼' 병협은 아울러 회송체제를 강화시켜 의원의 경증 및 만성질환에 대한 외래진료 기능을 통한 무병상화, 적정 수가를 통한 병원의 입원진료 및 중증질환에 대한 분야별 전문진료 기능 확립이라는 대원칙이 정부의 기본 정책 방향에서 지켜져야 할 것이라고 요구하고 있다. 의료기관 종별로 진료비 가산을 적용하는 것은 의사의 행위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같은 수가를 적용하되, 의료기관 종별로 시설 및 장비 투자에 대한 차이를 보전하고 의료서비스 이용을 계단별로 진입토록 차별화 한 것으로 이를 폐지하면 시설 및 장비 투자 차이 보전이 없어지고 진입장벽이 낮아져 병원급 의료기관의 서비스 저하와 대형병원 환자집중 심화등과 같은 부작용이 우려돼 반발하는 것이다. | ||||||
|
'◆의료/병원/바이오벤처 > ▷병원계(병원소식,병원협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북대병원 응급실 리모델링 마쳐 (0) | 2011.01.03 |
---|---|
병원협회, 선진의료 실현 중추역할 다짐 (0) | 2011.01.03 |
대구 효성병원, 2011년 첫 아기 탄생 (0) | 2011.01.03 |
박준영 을지대총장 병협에 기금 전달 (0) | 2010.12.30 |
길병원, 2011년 매월 건강무료강좌 (0) | 2010.12.30 |
전북대병원 신장이식술 300례 달성 (0) | 2010.12.29 |
인하대병원간호사회 불우환우 도와 (0) | 2010.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