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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옵틱, 실명예방재단에 안경테 기증

jean pierre 2016. 3. 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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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옵틱, 실명예방재단에 안경테 기증

캄보디아 지원 프로젝트 일환 2,000개

휴맥스옵틱(대표이사 유길용)은 지난 315일 캄보디아 국민 실명예방 프로젝트 일환으로 선글라스와 안경테 2,000개를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이태영)에 기증하였다.

 휴맥스옵틱(humaxoptic.com)은 신소재인 베타플라스틱을 사용하여 초경량 안경프레임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는 회사로, 2009년 모노디자인을 출시하며 국내외 안경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윤형기 상무이사는 전달식에서 캄보디아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실명율이 높은 국가로 지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가 지원한 선글라스와 안경이 조금이나마 그들의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저시력 예방분야에서 후원을 계속할 것임을 밝혔다.

자외선은 눈의 각막을 손상시켜 각막염으로 이어져 시력손상을 일으키고, 백내장, 황반변성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는데 선글라스는 자외선으로부터 시력을 부분적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2013년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병원 내에 눈 건강센터를 설립하여 캄보디아 국민들을 무료로 진료하는 한편, 안경을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는데 기증받은 안경은 여기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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