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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 시퀴러스, 성일종 정책위의장 만나 백신 협력 논의

jean pierre 2022. 10. 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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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 시퀴러스, 성일종 정책위의장 만나 백신 협력 논의

CSL 시퀴러스, 성일종 정책위의장 만나 백신 협력 논의

인플루엔자 예방을 선도하는 글로벌 백신기업 CSL시퀴러스코리아(CSL Seqirus Korea)는 CSL 시퀴러스 본사의 주요 인사들과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충남 서산·태안)이 지난 12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CSL 시퀴러스 글로벌 부사장 및 팬데믹 총괄인 로나 멜드럼(Lorna Meldrum)과 CSL 시퀴러스 남미·북유럽 및 아시아 부문 총괄 로디 푸즈(Loddie Foose), CSL 시퀴러스코리아 유기승 대표 등 CSL 시퀴러스 관계자 3인은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만나 한국사회의 공중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는 CSL 시퀴러스의 차별화된 인플루엔자 백신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백신 공급 및 개발 협력을 통해 국내 공중 보건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CSL 시퀴러스 관계자들은 글로벌 보건 안보로서 백신의 중요성과 한국 백신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대해 공감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및 생산 협력 확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효과적인 백신 공급망 확보의 중요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정부는 다양한 국내외 기업과의 연구개발 및 생산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CSL 시퀴러스와의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다각도의 협력 방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CSL 시퀴러스 글로벌 부사장 및 팬데믹 총괄 로나 멜드럼은 “CSL 시퀴러스는 한국 백신 산업의 잠재력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의 공중보건 파트너로서 인플루엔자 팬데믹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자사의 혁신적인 백신 플랫폼을 통해 한국 공중보건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의 기회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CSL 시퀴러스는 글로벌 인플루엔자 백신 전문 기업이자 CSL 리미티드의 자회사로, 전세계적으로 인플루엔자의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 면역증강제 함유 4가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 쿼드’가 식약처 품목 허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국내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 공백에 대처하기 위해 세포배양 4가 인플루엔자 백신 지난해와 올 해 각각 7,200도즈, 14,400도즈를 긴급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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