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싱가폴에 새로운 PHARM HUB설립
생명과학및 헬스케어 분야 인프라 강화
DHL Supply Chain이 싱가포르에 제약 물류 전용 시설인 새로운 Pharma Hub를 개소했다.
1천만 유로 규모의 이 시설은 DHL 그룹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5억 유로를 투자하여 모든 사업부의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LSHC) 인프라를 강화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전략적 계획은 DHL 그룹이 2030 전략의 일환으로 헬스케어 분야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사업부 간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새로운 "DHL Health Logistics" 부문 브랜드를 도입했다. LSHC 부문은 현재 DHL의 글로벌 매출에 50억 유로를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그룹의 성장 전략에서 LSHC 부문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DHL Supply Chain은 혁신적인 의료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급성장하는 저소득층 의료(LSHC) 부문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30년까지 이 지역의 의료 시장 규모는 1,380억 달러(약 1,270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공급망에 대한 절실한 필요성을 반영한다.
DHL 그룹의 2030 전략의 일환으로, DHL은 인프라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복잡해지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싱가포르 주롱 부두 8번지에 위치한 8,200제곱미터 규모의 새로운 Pharma Hub는 상온(15°C~25°C) 및 냉장실(2°C~8°C)을 포함한 특수 온도 조절 구역을 갖추고 있어 민감한 헬스케어 제품의 정밀한 보관 조건을 보장한다.
밀폐형 하역장과 전용 대기실을 포함한 최첨단 콜드 체인 인프라를 갖춘 우수 의약품 제조 기준(GMP)을 준수하는 이 허브는 물류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중단 없는 온도 안정성을 제공한다.
향후에는 재처리 활동을 포함한 제약 관련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투아스 바이오메디컬 파크 인근에 전략적으로 위치해 창이 공항 및 투아스 메가 포트와 원활하게 연결되어, 제약 파트너에게 효율적인 지역 및 글로벌 유통을 지원할 수 있다.
주롱에 새롭게 문을 연 Pharma Hub를 통해 싱가포르에는 LSHC 운영을 위한 36,000제곱미터가 넘는 창고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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