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생물학적제제 배송, "안하는게 아니라 못한다" "가이드라인 부재. 책임소재 부담 . 비현실적 규제등 걸림돌" 생물학적 제제 배송기준 강화에 따른 콜드 체인 배송의무화가 1월 17일로 다가왔으나, 구체적인 관련 가이드라인이 없는 상황에서, 강제 규정 조항만 제시되고 있어 유통업계 전반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소량으로 많은 횟수의 주문이 이뤄지고 있는 약국거래업체들의 경우는 관련 규정을 준수하려면 ▲주문량의 1.5배 이상의 수송용기(보냉박스)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를 비롯한 ▲고품질 실시간 자동온도기록계, ▲배송직원들에 대한 관련 교육등 유무형의 투자비가 상당히 소요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유통업계는 이런 비용투자가 전반적으로 충분한 유통비용이 제공되는 상황이라면 부담이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