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약사출신 의원 전원 공천 탈락 문희, 김선미, 장복심 의원등...약사회 위기감 현직약사 국회의원이 모두 공천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로 17대 국회에 진출했던 문희 한나라당 의원이 지지난 주말 발표된 금천구 공천심사에서 탈락한데 이어 통합민주당의 장복심 의원도 11일 전남순천 지역구공천에서 고배를 마신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기도 안성 지역구의 민주당 김선미 의원도 당에서 복당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현직약사 출신의원이 전원 공천 탈락을 해 약사회가 큰 위기감에 싸여있다. 한편 통합민주당 장복심 의원은 11일 공천탈락과 관련 공심위 위원인 의협측 박경철 씨를 지목, 음모론을 주장했다. 장 의원은 "한 가지 걱정해왔던 점을 말하겠다"며 "약사출신 후보 낙천이라는 엄청난 음모에 대해 강한 의구심이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