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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변하는 약국환경, 전문가적 자질함양 기회 | ||||||
| 중부권 약사학술대회, 약국 미래 정보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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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공동주최하는 각 시도지부 약사회장을 비롯해 박기배 대한약사회부회장, 전영술 대구시약사회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가나가와현 가토 쇼이치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현태 경기도약사회장은 "정보통신의 발달로 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눈으로 직접보고 체험하는 것 또한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라며 "특히 팜 엑스포와 함께 진행돼 약국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취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본의 약대 6년제, 명사초청특강, 의약분업 10년 정책 세미나등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을 비롯해 30여편의 논문등이 게시될 예정이며 특히 12월 시행되는 DUR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이어 "어려운 상황일수록 약사 본연의 연구와 학습을 통해 역경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할 것이므로 이 기회를 이용해 바람직한 미래비전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송종경 인천시약사회장은 "현 시대는 정보의 평준화로 약사들이 전문가적 자질을 꾸준히 함양하지 않으면 안될 시기인 만큼 다양하고 질적인 교육이나 학술적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종오 대전시약사회장은 "이번 행사가 회원들에게 보다 충족스런 내용이 되길 바라며 얻은 정보를 통해 약국에서 열심히 활용해 경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일수 충남약사회장은 "약사직능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이 학술적으로 정리되고 연구되어 지는 것이야 말로 약사직능의 미래를 새롭게 준비하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나날이 발전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윤배 충북약사회장은 "보다 전문인으로서 지식정보의 양을 많이 얻는 장이 되길 바라며 신뢰받는 약사상 구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학술논문 공모에서 수상한 수상작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으며 김대원 오산시약사회장이 대상을 제주도약사회 오원식 약사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충북도약사회 김선혜 약사, 충남약사회 채희상약사, 인천시약 송일재약사,\ 대전시약 주향미 약사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 약대 6년제와 약국실무실습▲약국민원, 약사감시 대처법▲명사초청특강(이영권 박사)▲약료경영과 약사직능(신현택 교수)▲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이해(최병철 박사)▲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잠재고객 개발(이현수 박사)▲팜다이어트 강좌등 알찬 강의들이 마련됐다. 특히 의약분업 10년을 되돌아보는 정책세미나를 통해 분업이 가져온 약사 사회의 문제점과 대책및 미래상 계획등을 수립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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