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거점도매 정책의 위험한 복선 IT 혁신. 효율화 라는 미명 하에 유통사 영업 기밀 탈취 약국 행정 편의는 핑계.... 본질은 유통 찬탈 최근 대웅제약이 또다시 ‘블록형 거점도매’ 정책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대웅제약은 유통 마진을 유지하고 있으며, IT 시스템(TMS·AI DCM) 도입을 통해 유통 효율화를 이루겠다'고 천명하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유통업계의 시선은 싸늘하다. 제약사가 내세운 화려한 수식어 이면에는 유통 생태계의 근간을 흔드는 구조적 모순과 데이터 독점의 복선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대웅제약은 유통 마진이 기존과 동일하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전체 유통 구조를 외면한 반쪽짜리 논리다. 거점 도매사가 받는 마진이 전과 동일하게 유지되더라도, 그들로부터 물건을 공급받을수 밖에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