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화장품. 건기식.부외품. 건강용품

‘니코레트’, ‘니코레트껌 금연 스타터팩’ 출시

jean pierre 2024. 5. 30. 10:10
반응형

‘니코레트’, ‘니코레트껌 금연 스타터팩’ 출시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세계 판매 1위 금연보조제 브랜드 ‘니코레트’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105개입 대용량 제품 ‘니코레트껌 금연 스타터팩’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금연실패의 주요 원인은 니코틴 의존으로 인한 흡연 충동으로 금연 성공을 위해서는 금단증상 및 흡연욕구를 감소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금연 시도자들의 흡연 욕구는 ‘금연 첫 주’에 가장 높으며, 이 기간 동안 흡연 재발률이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 1주일의 기간 동안에는 각종 금단증상(강한 흡연욕구, 식욕증가, 분노, 불안, 우울 등)이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 시기인데, 결국 장기 금연 성공의 핵심은 금단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금연 첫 주를 성공적으로 보내는 데 있다. 

 

실제 한 연구에서도 금연 첫 주를 잘 유지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 대비 장기 금연에 성공할 가능성이 무려 9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 니코틴대체제(Nicotine Replacement Therapy, NRT)는 담배의 유해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니코틴을 피부나 구강 점막을 통해 서서히 공급해 니코틴 중독의 가능성을 낮추고 금단증상을 완화시켜 금연을 돕는다. 

 

보건복지부, 세계보건기구(WHO), 영국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 등 공인기관에서도 이러한 니코틴대체제를 1차 금연 치료 약제로 권고하는 등 그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 받았다.

대표적인 니코틴대체제 브랜드 ‘니코레트’는 1978년 세계 최초 출시된 이후 현재 약 6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인 ‘니코레트껌 금연 스타터팩’ 대용량(105개입)은 금연의 핵심인 첫 1주일 동안 충분한 양의 니코레트껌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금단증상을 조절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금연 초기의 금단증상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충분한 양의 껌을 올바른 사용법을 잘 숙지하여 제대로 씹는 것이 중요하다.

니코레트 쿨민트 껌은 흡연 욕구를 느낄 때마다 1회 30분간 섭취해야 한다. 껌을 너무 빨리 씹어 니코틴이 많이 함유된 침을 삼키는 경우, 울렁거림이나 딸꾹질 등 불쾌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쉬어가며 씹기’ 방법으로 껌을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셀프케어 사업부 배연희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105개입 대용량의 ‘니코레트껌 금연 스타터팩’에는 금연의 핵심인 1주일 기간 동안 하루 한 판(15개)씩 사용할 수 있도록 총 7판이 들어있다. 

 

금연을 시도하는 사용자들이 장기 금연 성공의 핵심 기간인 첫 7일 동안 효율적으로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패키지”라며 “기존 30개입 니코레트껌(2mg, 4mg) 2종에 이은 첫 대용량 니코틴 껌 제품으로,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금연에 도전하고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니코레트는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니코레트 껌 신제품 및 사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니코레트 브랜드 홈페이지(https://www.nicorette.co.kr/products/gu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