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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셀플루’ 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선정

jean pierre 2019. 10. 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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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셀플루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선정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5년 연속 소비자가 선정하는 최고 백신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백신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한 해 동안 최고의 가치를 창출한 국내 대표 브랜드들을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시상 대상 선정을 위해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업체인 브랜드스탁과 연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평가모델인 KBHI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측정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시상에서는 3만 여명의 소비자와 전문가 패널이 혁신성과 차별성, 트렌드 선도력, 제품의 신뢰도 등에 대해 종합 평가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셀플루는 혁신성과 신뢰도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5년 연속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셀플루 브랜드로 2015년 국내 최초 3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에 이어2016년 세계 최초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출시했다. 스카이셀플루는 국내 누적 판매량 2,000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를 돌파했다.

 

세포배양 독감백신 생산 기술은 유정란이 아닌 동물세포를 활용하기 때문에 생산 과정이 빠르고 효율이 우수하다. 또 유정란 생산 방식과 달리 제조 과정에서 항생제나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기간도 절반 가까이 짧아 변종 독감 등으로 인한 긴급상황에 보다 빨리 대처할 수 있다.

 

최근엔 세포배양 독감백신이 유정란배양 백신에 비해 배양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이 낮아 더 높은 예방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국내외에서 잇따라 발표됐다.

 

미국 FDA(식품의약품)CDC(질병관리본부)2017-2018 시즌 독감백신의 상대적 효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은 유정란 4가 독감백신보다 11% 높은 예방효과를 보였다.

 

WHO (세계보건기구) 산하기관들에서 실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배양방식에 따른 바이러스를 비교해본 결과에서도 세포배양 바이러스는 91%, 유정란배양 바이러스는 44%의 일치율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스카이셀플루의 세포배양 생산 기술은 지난해 2월 글로벌 백신 기업에 수출된 바 있다. 올해 4월엔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는 세계 최초로 WHO(세계보건기구) PQ(Pre-qualification,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소비자들이 백신의 기술적 우위를 평가해 제품을 선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Global Innovator of Vaccine Technology’로서 인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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