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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Well-Dying 도우미, 임종의료의 기술’

jean pierre 2017. 11. 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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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Well-Dying 도우미, 임종의료의 기술

저자의 현장 체험과 노하우.. 임종의료와 완화케어 길잡이

죽음을 앞두고 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충격과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어 후회 없는 최후를 맞이하게 하기 위한 Well-Dying 도우미 기법을 담은임종의료의 기술()동명북미디어 도서출판 정다와에서 출간됐다.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되도록 확정되면서 잘 사는 방법보다 잘 마무리 하는 죽음이 사회적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삶의 마지막을 후회 없이 존엄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소개한임종의료의 기술은 의료 전문가는 물론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필수 안내서가 될 것이다.

여러 가지 죽음이 존재하는 의료 현장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는 많은 괴로움과 고통을 강요받는다. 이런 상황에서 그 괴로움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줄 임종의료의 지식을 가진 사람이 옆에 없다면 환자는 결국 홀로 그 고통과 맞서야 한다.

임상의사로 20년간 1,500명이 넘는 환자들의 임종을 지켜본 저자 히라가타 마코토(平方 眞)는 임상 현장에서 쉽게 경험을 쌓기 어려운 임종의료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책은 크게 세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첫 파트인 왜 지금, 임종의료 기술이 필요한가에서는 다사사회(多死社會)의 도래와 임종의료에 관한 의료인의 행동수칙을 소개하였고, 두 번째 파트에서는 이상적인 죽음의 형태인 노쇠(老衰)’를 다루는 한편 노쇠와 다른 경위로 죽음에 이르는 패턴도 소개하였다.

그리고 세 번째 파트에서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들에게 병세를 이해시키고 설명하는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록을 별첨하여 저자가 실제로 경험한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들에게 환자의 증상 및 앞으로의 예측에 관해 설명한 11건의 면담표 기재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인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 역시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하였다. 또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안락사와 존엄사 등 죽음에 이르는 방식에 대한 인식 역시 서서히 바뀌어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을 어떻게 마주하고, 어떠한 방법을 통해 후회 없는 죽음을 맞이해야만 할까?

이 책 임종의료의 기술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 자: 히라가타 마코토(平方 眞)

가 격: 15,000

판 형: 신국판(150*225)

제 본: 무선제책

펴 낸 곳: ()동명북미디어

I S B N : 978-89-6991-014-1(0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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