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PE 국제 세미나’, 中 상해서 모발·피부 재생 효과 호평
줄기세포 배양액의 재생효과 핵심은 재생신호전달인자 ‘엑소좀’
프로스테믹스(203690)는 지난 14일 중국 상해에서 ‘제3회 AAPE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AAPE의 모발·피부 재생 효과와 원리 및 최신 지견에 대해 집중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국과 일본 및 멕시코 전문의와 병원 관계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표 주제는 ▲ AAPE의 모발 재생 요법 및 남성형 탈모의 비약물 치료 ▲ AAPE의 모발·피부 재생 시술 트렌드 및 최신 지견 등으로 구성됐다.
발표는 중국의학협회 피부과분회 부의장인 리리(Li Li) 의학박사, 중·일우호병원 모발의료센터의 수석의사인 딩콴 양(Dingquan Yang) 의학박사, 일본 내 탈모 치료 권위자로 알려진 카즈히코 요시자와(Kazuhiko Yoshizawa) 의학박사 및 멕시코의 임상전문가 카스텔라노스 라모스(Castellanos Ramos) 의학박사 등이 진행했다.
발표에 따르면, 줄기세포 재생능력은 ‘엑소좀’이라는 재생신호인자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엑소좀은 체내에 존재하는 물질이며, 우리 몸 안에서 손상된 세포에 재생 촉진 신호를 전달하는 물질이다. 이 같은 엑소좀의 재생 효과를 ‘파라크라인 효과(Paracrine effect)’라고 일컫는다.
줄기세포 배양액에는 체내와 유사한 재생 환경을 구현하는 수백가지의 성장인자 및 엑소좀이 포함되어 있어, 모발 및 피부 재생 효과가 있다. 줄기세포 배양액의 농도가 진하고 질이 높을수록, 성장인자 및 엑소좀의 재생 능력 강화된다.
한편, 프로스테믹스는 인체지방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내 포함된 엑소좀의 재생효과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2017년에 '익스페리멘털 더마톨로지(Experimental Dermatology)'에 "지방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의 피부섬유아세포 증식과 세포이동 촉진”이라는 논문으로 발표한 바 있다. 2018년에는 줄기세포 배양액의 농도를 40% 강화, 재생효과를 극대화한 탈모 시술용 앰플 AAPE V2.0을 선보였다.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AAPE는 프로스테믹스의 줄기세포 배양액과 관련된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30여개국에서 50만회 이상 시술에 사용되어왔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시 한 번 AAPE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각 국 의료진들의 활발한 의견 교류를 돕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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