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문석 전 동아제약 부사장 실형 |
서울동부지법, 징역 2년 6월 선고 |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의 차남 강문석 씨가 징역 2년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윤종구)는 21일 회사 자금을 빼돌려 손해를 끼친 혐의(특가법상 횡령 및 배임)로 구속기소된 강문석(51) 전 디지털오션 부회장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 또 강 전 부회장의 범행을 도운 박모(53) 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 이모(38) 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에서 회사지분과 경위. 피해회복에 대한 노력을 고려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 전 부회장은 지난해 3월 코스닥 상장사인 디지털오션의 자금을 개인적인 채무 변제에 사용하는 등 65억여 원을 횡령하고, 충분한 채권 회수조치 없이 자금을 대여해 주는 등 회사에 48억여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다.
특히 강 전 부회장은 회사자금을 개인채무변제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회사재산을 개인채무에 대한 담보 명목으로 제공해왔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2-21] |
반응형
'◆제약 > ▷국내제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근당, 환아위한 어린이 오페라여행 진행 (0) | 2012.12.24 |
---|---|
삼진제약여사우회, 사랑의 쌀 전달 (0) | 2012.12.21 |
동아제약-인도 Alkem社, 당뇨신약 라이센싱 계약 체결 (0) | 2012.12.21 |
종근당, 벤조페논 티아졸 유도체 제조법 美특허 (0) | 2012.12.21 |
한미약품, 1%기부 통해 사회에 희망 불어넣다 (0) | 2012.12.21 |
한미약품, 내장지방 감소 '슬리미' 출시 (0) | 2012.12.20 |
레고켐코리아-아스트라제네카 항생제 공동개발 (0) | 2012.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