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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건강지원서비스 공개강좌

jean pierre 2016. 3. 3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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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건강지원서비스 공개강좌

황원민 교수, 대사증후군 젊어도 안심 못해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30일 대전과학기술대 동방관 강당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지사장 한길호)와 공동으로 건강지원서비스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대전과학기술대 교직원 및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강좌에서는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가 대사증후군 이해 및 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날 강좌에는 혈압 및 혈당, 체성분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건강부스도 마련되었다 

황원민 교수는 대사증후군이 질환은 아니지만,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이상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시한폭탄이라며, “허리둘레가 남성의 경우 90센티미터 이상, 여성의 경우 80센티미터 이상을 때 위험하고 젊을 때부터 관리해야 대사증후군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김모(21) 학생은 대사증후군이라는 말은 자주 들어왔지만 정확히 어떤 개념인줄 몰랐는데 정확하게 알게 되었으며, 오늘부터라도 치맥(치킨과 맥주)을 줄여나가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시민들의 건강인식 전환과 생활습관 유도를 통한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각종 사업장을 찾아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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