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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택시기사 전립선 무료검진

jean pierre 2008. 12. 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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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택시기사 전립선 무료검진
8일부터 15일까지..전립선비대증등 중심
건양대병원(병원장 하영일)은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5일동안 병원 2층 로비에서 대전지역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전립선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남성 택시기사들에게 전립선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대전지역 택시기사자격증 소지자 중 40세 이상(68년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설문조사와 혈액 및 요속 검사 등을 실시한다.

검사는 대표적인 전립선질환을 대상으로 하는데 장시간 동안 운전을 해야 하는 남성 택시기사들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전립선염,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전립선비대증, 그리고 남성의 암 발병률 1위를 기록하는 ▲전립선암 등에 대한 무료검진이다. 특히 비뇨기과 전문의가 상주하면서 검사에 따른 상담도 즉석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장영섭(비뇨기과) 교수는 “오랜 시간 앉아서 운전을 하는 남성 운전자들에게 잘 발생하는 전립선염은 오랜 동안 방치 할 경우 이차성 조루나 발기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검사를 통해 진단도 받고 치료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는 1577-3330, 600-9225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2-04 오후 1: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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