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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대학최초 윤리경영대상 수상

jean pierre 2009. 4. 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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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대학최초 윤리경영대상 수상
안과의사 김희수 박사 91년 개교
김안과를 운영하던 김희수 박사가 91년 개교한 건양대학교가 24일 대학으로는 최초로 한국윤리경영학회로부터 윤리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윤리경영 대상은 한국윤리경영학회(회장 박경규 서강대 교수)가 제정하여 민간 또는 공공기관 중 윤리경영 시스템이 잘 마련되어 있고 윤리경영의 성과를 실현하고 있는 기관 및 대표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는 상이다.

건양대학교는 설립 당시부터 대학행정에 기업경영 마인드를 접목시켜 능률적이면서도 윤리적인 운영을 통해 학교 발전에 큰 성과를 거둬온 대학으로 알려져 왔다.


현 총장인 김희수박사(영등포 김안과병원 설립자)가 설립한 학교법인 건양학원이 세운 대학으로서 현재 44개 학과 8,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최근 7년 연속 90% 이상의 졸업생 취업률 달성과 4년 연속 전국 4년제 대학(졸업생 1,000명~2,000명 그룹) 취업률 1위를 기록하며 취업명문대학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별히 건양대학교가 이번 윤리대상을 수상하게 된 데는 전국대학 중 최초 또는 유일하게 도입된 제도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뤄낸 것도 크게 작용했다.

건양대학교는 김희수총장이 10년 전에‘경쟁력과 도덕성을 갖춘 대한민국 모범사학 건설’을 학교의 비전으로 내세우고‘앞으로 지방대학이 살 길은 취업에 있다’고 전국대학 최초로 선언한 대학이다.

이와 함께 건양대학교는 의학과, 간호학과를 비롯하여 전국 최대의 보건의료계열 학과를 자랑하는 대학으로서 지방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의학과 입학생의 50%, 간호학과 입학생의 60%를 대전·충남 지역 학생들만으로 채우는 지역인재할당제의 실시가 그것이다.

이밖에도 매주 총장이 주관하는 건양글로벌포럼과 학과장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위원회를 통해서 학사 등의 주요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고, 대학평의원회, 입시공정관리대책위원회, 성폭력 예방 및 처리위원회, 직원인사위원회 등을 통해 학교경영의 윤리적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4-24 오전 8: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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