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병원회 새 회장에 함웅 수석부회장 | ||||||||||||||||||||||||
25차 정총...국민신뢰 회복. 환자중심 의료로 위기 극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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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병원회 새 회장에 함 웅 계요병원 원장(현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경기도병원회는 22일 오후 3시 수원 캐슬호텔서 25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감사에 박순필 감사를 유임하고 박상철 서울성모안과병원장을 신임 감사로 임명하고, 주요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아울러 “불안하고 불투명한 미래와 부익부 빈익빈 심화, 진료영역 붕괴 가속화, 개원의 경영난 심화, 포괄수가제등 각종 제도는 중소병원 경영악화를 더욱 부채질 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년은 의료계가 국민으로부터 재평가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의료계 내부 소통과 공감을 다시 만들어 국민 신뢰 회복과 환자 중심의 의료시스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병원협회를 중심으로 병원계가 하나로 뭉치고 서로 배려하며 위기 극복의 정신을 고취시킨다면 모두가 비상할 수 있을 것이며 협회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포괄수가제등 여러 가지 힘든 일이 벌어지고 있어 답답하다. 외국에 나가보니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나라를 고평가 하고 있는 등관심사 였다.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상황은 세계적 현상 같다. 많은 나라가 각종 규제와 정책으로 의료비를 절약하려는 정부와 적정수가, 진료를 하려는 의료계사이의 갈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가 이런 수준을 유지하는 이유는 병원 특히 중소병원들이 어려움이 큼에도 불구, 국민 건강을 위한다는 자세로 의료서비스 질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전국 병원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려움 해소에 최대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총회는 사업계획으로 회세 확장, 의료시장 개방 등 병원환경 변화에 따른 생존전력 유지개발, 위상제고, 도민과 함께하는 경기병원회 등의 사업계획을 모토로 한 각 분야별 세부계획을 승인하는 한편 예산안 9,600여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행사에는 김광태 차기 IHF회장,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 아주대의료원장, 조경숙 경기도간호사부회장, 이태영 공단경인지역본부장, 심평원 수원지원장 최유천 ,강순심 대한간호조무사회장, 서울시간호조무사회장 김현자등 내외빈과 회원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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