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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는 오는 15일 제6회 경기약사학술대회와 관련하여 회원들로부터 공모된 논문심사결과 김영후 회원(수원시 분회장)이 제출한 '사단법인 대한약사회의 발전방향에 대한 고찰'이 대상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약은 6일 개최된 학술대회 논문심사위원회에서는 그동안 회원들로부터 제출된 논문 30여편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시의 적절한 주제선정과 향후 약사회의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김영후 회원 논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대상에 이어 최우수상에 '2단계 DUR에 관한 이해와 개선방향 제시'를 제출한 최일혁 회원(고양시 분회)을, 우수상 2명에 서영준(안양시 분회), 이광해(서울시 지부) 회원을 선정했으며 이외에도 장려상 3명과 특별상 2명을 각각 선정했다.

논문 심사위원회(김일혁. 심창구, 김현태, 박기배, 정동명)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일혁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심사하기가 어려워지는데 이는 그만큼 회원들의 논문이 진일보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전제하고 다만 논문의 형식에 있어 좀 더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다.

한편 대상을 차지한 논문은 오는 5. 15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경기약사학술대회시 발표되며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그외 최우수상, 우수상에도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