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약사학술제 논문 공모 대상에 김성남 약사

경기약사학술제 논문 공모 대상에 김성남 약사

 

우수상 김칠영.한희용 공저 논문등 수상작 선정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가 개최하는 제9회 경기약사학술제에 제출된 논문심사결과 김성남 회원(수원시 분회)이 제출한 논문이 영예의 대상작으로 선정, 발표되었다.

 

경기약사학술제를 앞두고 5월 9일 개최된 학술제 논문심사위원회에서는 그동안 회원들로부터 제출된 논문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논의를 통해 김성남 회원(사진)이 제출한 '수원지역 약국실무실습교육의 평가와 개선방향 모색' 논문을 대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대상 논문은 현재 실무실습 지정약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실무실습교육에 대한 지금까지의 성과를 평가하고, 또 현장에서 프리셉터와 학생이 느끼는 어려운 점 등을 서로 공유하며 이후의 개선책을 제시하는 등 시의적절한 주제선정과 전개방식, 약사들의 현실과 공감대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적으로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우수상에는‘기업형 법인약국이 고용창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찰’김칠영, 한희용 공저(수원시 분회)가, 장려상에는 조기성(학술강의가 약사의 인식과 약국경영에 미치는 영향), 박덕순(U-Health에서 약국, 약사의 역할), 곽은호, 정원용 공저(법인약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연구) 논문이 최종 선정되었다.

 

심사위원 전원이 참석한 이날 심사위원회(함삼균, 조양연, 박기배, 유봉규, 권경희, 정동명)에서 유봉규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올해 제출된 논문은 특히 시기적으로 약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의 적절한 주제를 가지고 작성되어 이목을 끌었고 전반적으로 제출된 논문의 완성도가 예년에 비해 월등히 나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다만, 세월호 침몰 사고 등의 여파로 제출된 논문 수가 다소 부족했던데 아쉬움을 나타냈다.

 

대상을 차지한 김성남 약사를 비롯한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5. 18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학술제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대상에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우수상, 장려상에도에도 각각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수상 논문은 학술제 총람집에 게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