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경기약사회, 메르스 극복 협약체결

경기도 보건의료계 협약식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가 메르스 확산방지와 사태종식을 위한 경기도와 도내 보건의료계 협약식에 참가하여 메르스 사태 조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지난 6월 21일 일요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남경필 도지사와 이기우 사회통합 부지사를 비롯하여 함삼균 회장, 현병기 의사회장, 함 웅 병원회장, 조경숙 간호사회장과 단체별 임원, 회원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메르스 조기극복 협약을 통해 약국 등 동네 병의원이 촘촘한 방역 감시망을 가동해 메르스의 전파를 막는 데 전력을 다하고 이를 통해 감염질환으로부터 보다 확고한 사회 안전망을 갖추는데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남경필 지사는 도내 보건의료인이 적극 나서 메르스 퇴치에 적극 나서줄 것과 도 차원에서 국민이 인정하는 안심프로젝트를 계속 가동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였고 함삼균 회장 또한 인사말을 통해 현재 약국에서는 DUR 등을 통해 메르스 대응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적극 협력하고 있으니 국민들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지부에서 함삼균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분회장 등 25명이 참석하여 메르스 조기극복 대열에 동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