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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3분기 매출 98억원

jean pierre 2012. 11. 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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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3분기 매출 98억원
주력 제품 위주로 품목 구조조정
작년 합병후 영업이익은 지속 개선

경남제약은 3분기 매출액 98억원, 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손실 1.2억원을 기록 했으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5억원(-7.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6억원(+50.1%) 늘어났다.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288억원, 영업이익 19.7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하였으나, 3분기 연속 영업이익, 순이익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경남제약은 이익률이 높은 자가생산 품목 위주로 구조조정을 진행한 결과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제약은 2011년 합병 이후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으로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 3분기 말 부채비율은 224%2012년 말 345% 대비 121%p 낮아졌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비타민 제품군 및 일반의약품 군 등 손익이 좋은 자사 주력 제품의 안정적인 매출로 영업이익 흑자 기조 유지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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