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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의료원 폐쇄한다

jean pierre 2013. 2. 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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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의료원 폐쇄한다
경남도, 매년 60-80억 적자 감당어려워

진주의료원이 폐쇄 위기에 처해졌다.

 

경남도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장기간 적자를 보이고 있는 진주의료원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한홍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진주의료원이 매년 4060억원의 손실로 현재 300억원의 부채를 안고 있어 폐업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경남도의 이번 결정은 지속적으로 도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방치한다면 수년내 파산할 것이 확실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진주의료원에는 233명이 종사하고 있어 이번 결정에 따른 사후 처리가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 :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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