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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의약품유통협회, 10일 차기 회장 선출 경선
나종수 후보-김정선 후보 출마..온. 오프라인 투표 병행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 20대 회장 선거가 10일 경선으로 치러진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로 병행되며 투표권이 있는 회원사는 둘 중 하나의 방법으로 투표를 하면 된다. 현재 경인지역 회원사는 124곳이다.
이번 경선에는 나종수 종수약품 대표와 김정선 제이팜 대표가 맞붙는다.
경인지회는 최근 업체 수의 급증으로 빠르게 회세가 커지고 있는 지회이다.
◆나종수 후보
나종수 후보는 전임회장의 지명으로 회장 직대를 맡아 지난 해 부터 지회를 이끌어오고 있는 인물로, 회세에 걸맞게 체계적이고 투명한 회무 시스템으로 회원사의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광범위한 지역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소외되는 회원사들이 없고,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회무를 펴 회원사를 위한 지회를 만들겠으며, 자문위원등 원로 조직을 부활해 체계적 인 조직을 구성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현재의 분회를 체계적으로 개편해 각 권역별로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고, 서울에서 유입된 대형업체들과의 소통으로 소속감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소통. 공정. 투명. 존중. 차별화를 기치로 경인지회를 1등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책적인 부분에서는 중앙회의 적극적인 연계로 서포트하고 회무적인 부분에서는 회원사의 소속감 고취와 현안에서의 활발한 정보공유를 통해 지회의 역할과 필요성을 제고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나 후보는 최근 이슈인 생물학적 제제 배송과 관련 계도기간이 주어진 상황인 만큼 이 기간 동안 유통업계를 옥죄는 비현실적인 부분들을 최대한 해소하는데 유통업계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의약품은 물론, 부외품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어 회원사들의 고충에 대해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고, 3년 후 제대로 평가받는 회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선 후보
김정선 후보는 경인지회가 그동안 투명한 회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하고, 자신이 회장이 되면 내면적으로 역동적인 지회를 만들고 회원사를 50여 곳 가입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인지회 회원사가 최근 빠르게 증가했지만 회무에 소외된 회원사가 많은 것 같다고 밝히고, 지회 활성화를 위해 5개의 분회를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인지역에 소재를 두고 영업을 하는 의약품유통업체의 대부분은 중소형 도매로 1000여개 정도 된다고 말하고, 그러나 협회에 가입한 회원사는 120여 곳이고 회무에 참여하는 업체는 60여 곳 남짓이라고 밝혔다.
특히 회원사 중 회비를 미납한 회원사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역동적 회무를 통해 회세를 더욱 확대하고 회원사 영업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문성을 겸비한 회원사를 임원으로 충원하고, 조직을 슬림화 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실적인 서비스를 통해 회원사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회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회원사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강조하고, 3월 초도이사회(생물학적제제 배송업체 현장 방문), 4월 대형도매업체 방문 및 업무 협약, 5월 친목행사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 6월 KGSP교육 등 상반기 계획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최선을 다해 경인지회의 위상을 수호하고 항상 소통하고 공감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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