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의약품유통협회, 20대 회장 경선 될 듯

경인의약품유통협회, 20대 회장 경선 될 듯

 

나종수 대표. 김정선 대표 출사표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 회장 선거에 2명이 출사표를 던져 경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인지회에 따르면 지난주 후보등록 마감 결과 나종수 종수약품 사장과 김정선 제이팜 사장이 출마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내달 10일로 예정된 총회에서 차기 회장이 선출될 것으로 보여진다.

 

경인의약품유통협회는 현재 코로나가 다시 빠르게 재확산되고 있는 등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회장 선거를 온라인,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오프라인으로 하는 방안을 놓고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선관위는 이와 관련 지난 24일 후보들과 선거일정과 방식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번주 중에 최종 결정을 한다는 방침이다.

 

경인지회는 현재 124개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현재 나종수 대표는 지난해 회장직대로 지명받아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김정선 대표는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코로나의 빠른 재확산으로 회원사 모두가 어려운 만큼 단일화를 통해 지회 단합과 위상강화를 도모하자는 의견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