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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IVI, 첫 글로벌 공익마케팅 캠페인 전개

jean pierre 2014. 7. 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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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IVI, 첫 글로벌 공익마케팅 캠페인 전개

 

기금조성 홍보 캠페인 일환 공익광고 및 홈페이지

 

국내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인 IVI는 국제사회에서의 인지도 제고와 개발도상국 백신 지원을 위한 기금조성을 위해 당신의 세상을 선택하세요(Choose Your World)!’라는 글로벌 공익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도국 주민들을 위한 백신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인 IVI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글로벌 공익 마케팅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공익광고 영상물 및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IVI IVI가 진행 중인 질병퇴치 활동을 소개하며, 온라인 기부가 가능한 영어 및 한국어 캠페인 홈페이지(http://kr-choose.ivi.int)도 운영된다.

 

또한, 많은 대중들의 캠페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적인 미디어는 물론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와 같은 SNS 등을 통해서도 폭넓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된 영상물은 IVI에 대한 작은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설명함으로써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IVI의 사명과 역할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역동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후원자는 영상물을 통해 자신의 후원금이 첨단 연구, 새로운 백신의 개발과 사용승인 및 질병 위험지역 주민들에 대한 보급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 수 있다.

 

또한, 본 영상물은 후원자를 격려하고 잠재 후원자들의 인식을 확대함으로써 IVI의 공중보건 및 연구 활동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당부하고 있다.

 

IVI의 토머스 위어즈바(Thomas Wierzba) 백신 개발 및 보급담당 사무차장은 “IVI는 이 캠페인을 통해 백신으로 쉽게 예방될 수 있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의 주민들을 위한 작은 나눔이 얼마나 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묘사하고자 했다, “이번 캠페인은 IVI가 시행하는 과업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우리의 비전을 전 세계와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IVI는 안전하고 저렴하며 효과적인 백신의 발굴, 개발 및 보급을 그 사명으로 하고 있다.

 

국제 과학계, 공중보건 기구, 각국 정부 및 산업계와 협력을 통해 IVI는 실험실에서의 백신 발굴과 개발에서부터 개도국 현지의 백신 평가, 백신이 필요한 국가들에서의 지속가능한 도입 촉진에 이르기까지 백신개발 전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IVI는 콜레라, 장티푸스, 뎅기열 등의 질병을 주요 연구대상으로 선정,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IVI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용승인을 받은 세계 최초의 저가 경구 콜레라 백신인 샨콜의 개발을 손꼽을 수 있다.

 

이 백신은 기존 백신에 비해 매우 저렴하고 장기적인 예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 현재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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