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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희, 서울시약의 튼튼한 울타리 되겠다

jean pierre 2021. 11. 1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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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희, 서울시약의 튼튼한 울타리 되겠다

 

16일출정식...성분명처방. 약배달봉쇄. 한약사저지등 선언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의 출정식이 16일 저녁 대한약사회관 4층에서 열렸다.

 

‘서울 약사의 창과 방패’를 자처하고 나선 권 후보는 ‘국민건강을 위한 성분명 처방의 원년을 선언하며, 3대 사회악 근절을 약속했다.

 

권 후보가 내세운 3대 사회악은 ▲양보없는 약 배달 원천 봉쇄▲약사법 개정안을 통한 한약사면허 외 약국개설 금지▲성분명처방 조제를 통한 이익집단의 만용저지 등이다.

 

권영희 후보는 이와 관련 “국민보건을 위한 약사의 정책은 제안이 아니라 제시에 머무르지 않고, 추진하도록 집중 하겠다” 고 밝혔다.

 

그는 인사말에서 “사회가 가장 위태로울 때 그 해법의 중심에는 늘 우리 약사가 있었다”며 “이는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재인식 시키는 기회이자 시민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건강을 실리는 중요한 직능이라는 것을 알리는 계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지금 우리의 약권은 도약이나 침몰이냐의 기로에 서있다. 안전상비약, 원격진료. 약배달. 한약사. 상품명처방, 불용재고약, 과도한 약제비 등 숱한 현안들이 약사직능과 권익을 무너뜨리고 있고 보건의료체계를 망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후보는 “이런 잘못된 것들은 바로잡아야 하며, 바로 잡힌 체계를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며 그 해결의 열쇠는 성분명처방 조제 달성”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시대의 가치는 연대와 공생이므로 의사회와도 소통하며 하나씩 문제해결에 접근해 나가겠다”는 그는 “이번 선거는 미래 청년악사를 위해 탄탄한 약사회, 강한 약사회를 전수하고 오늘, 우리 약사에게는 외부의 도전으로부터 든든한 방패와 울타리가 되어줄 수 있는 열정과 능력을 가진 실천적 활동가를 선출해야 히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런 역량을 가진 인물이라고 자처한 권 후보는 “약사회 회무는 물론 서울시의원으로서 객관적 시각으로 약사회를 바라보면서 합리적인 현안해결 방안과 국민건강 증진 방안의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지금까지의 약사회와는 격이 다른 막강한 약사회, 서울시약사회를 만들겠으며,약사회 집행부가 일을 잘할 때 약사직능의 미래가 희망이 된다”고 강조하며 한 표를 호소했다.

전웅철 선대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권영희 후보가 꼭 당선되어야 하며 그래야만 서울시약이 새롭게 도약하고 혁신할 수 있다. 그의 강점은 준비된 후보라는 것이며 다양한 회무경력으로 약사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다. 또한 그는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시야가 약사회 내부에 머물지 않고 시의원 활동을 통해 현안 해결의 열쇠를 갖고 있다. 약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권후보는 해낼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권 후보는 우리 약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회원의 고충 해결에 앞장서는 회장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서울시약사회를 바꿀 수 있다”며 한 표를 당부했다.

 

권영희 후보 측 선대본부는 선대본부장에 전웅철, 조병금, 홍춘기 약사가, 선대위원장에는 유성호, 장은숙, 황금석, 송영섭, 오재훈 약사, 청년위원장에 손인태 약사, 정책위원장에 손혜리 약사가 임명됐다.

 

이와 별도로 선대본부 고문에는 김희중, 박한일, 정병표, 신영호, 박호현, 황공용, 박정자, 조윤정, 장종남 약사가 위촉됐다.

 

이날 출정식에는 최광훈 대약회장 후보, 전영구 대약 감사, 박형숙 감사, 진교성 전 대약부회장, 엄태순 대약부회장, 좌석훈 대약 부회장, 김종환 성대동문회장, 정영기 부의장, 김정난 부의장, 김준수 대약 부회장등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의원 다수와 각 동문회 및 분회 관계자 등 지지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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