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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제약사, 사회공헌활동 지난 해 370억원 기부

jean pierre 2022. 4. 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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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제약사, 사회공헌활동  지난 해 370억원 기부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제약기업 27개사의 2021 사회공헌 기부금액이  374억원으로 조사되었다. 

 

글로벌제약사들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혁신적인 백신  치료제의 개발과 공급이라는 제약 기업으로서의 소명뿐만 아니라, 기업시민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오동욱)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1 글로벌제약사 사회공헌 현황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27 글로벌제약사들의 기부금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금액이 374억원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글로벌제약사들이 기부한 사회공헌활동 금액은 2015 조사 집계를 시작한 이래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전년(301억원) 대비  24% 내외 증가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으로 대외활동이 많이 제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극복 기부를 비롯 , 환자  건강 소외계층 대상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다각도로 확대해  글로벌제약업계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매출액 대비 글로벌제약사의 사회공헌활동 비중은 0.5%으로, 지난해(0.46%)  대비 소폭 상승했다. 

 

이는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지난해 12 발간한 ‘2021 주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보고서 2020 기준 국내 주요 기업 191개사 매출액 대비 사회공헌 지출비율이 0.18%  비교해도  규모는 두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특히, 글로벌제약업계는 지난 2-3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왔다. 

 

국내에 보다 신속하게 백신과 치료제가 도입될  있도록 민관 협력에 앞장섰으며,  나아가 국내 기업과 백신생산· 공급 협업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밖에도, 글로벌제약사는 국내 환자들의 신약 접근성을 확대를 위한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의약품 지원  다양한 환자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KRPIA “글로벌제약업계는 최근  년간의 예측불허의 상황 속에서도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국내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며, 지속적인 백신  치료제 공급에 지속적인 노력은 물론 불확실성이 높은 코로나 19 대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밝혔다.

 

한편, 글로벌제약사들은 의약품 무상공급 질환 인식 개선활동 (질환 관련 교육  홍보 캠페인 지원 )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기회 확대 (장학금, 교육방 운영 ) ▲환자들의 건강, 정서  환자들의  나은 치료 환경을 위한 지원 (예술활동  정서치유 활동 지원 ) ▲국내 ·과학 발전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  지원(공모전 ) ▲지역사회 발전 기여 (환경, CSR 데이 ) ▲사내 봉사 동호회 봉사활동(김장, 연탄전달 )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한국사회에서 사회기여활동을 선도해 오고 있다. 

 

여기에는 10~20년간 지속된 장기 CSR 프로그램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KRPIA 매년 회원사의 사회공헌 현황 조사를 진행하여, 글로벌제약사들의 사회가치창출 지속  개선현황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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