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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미 애틀란타한인도매인 협약

jean pierre 2012. 5. 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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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미 애틀란타한인도매인 협약
의료 교류 활성화 양해각서 체결
2012년 05월 30일 (수) 08:00:1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이 미국 애틀란타 내 한인 도매인들과 의료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5일 송도쉐라톤호텔에서 이명철 병원장 및 애틀란타 조지아 도매인협회 오영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가천대 길병원과 애틀란타 조지아 도매인협회는 회원들이 양질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협회에서 의뢰한 환자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협회 오영록 회장이 지난번 한국에 방문했을 때 가천대 길병원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이용해 본 후 도매인 협회 회원들과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공유하면서 성사됐다.

 

애틀란타 조지아 도매인협회는 애틀란타시 조지아주에서 활동하는 한인 도매인들 간의 단체로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양국의 경제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협회와의 MOU 체결로 향후 의료관광 등 외국인 환자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이명철 병원장은 “국가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 가천대 길병원이 한인 도매인들과 교류에 물꼬를 트게 돼 의미가 깊다”며 “동북아 허브 의료기관으로서 길병원이 미국 뿐 아니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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